부모가 되면 인간관계가 줄어들까? 조사가 찾아낸 맞교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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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·경제
부모가 되면 인간관계가 줄어들까? 조사가 찾아낸 맞교환아이가 생긴 뒤로 연락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말,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영국과 독일 연구진이 열여덟 살부터 여든여섯 살까지 797명에게 힘들 때 기댈 사람이 누구인지 직접 적어 보게 했습니다. 그랬더니 사람 수가 아니라 다른 쪽에서 차이가 났습니다.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. 사진: Priscilla Du Preez, CC0, 위키미디어 커먼즈기댈 사람을 직접 그려 보게 했다퀸스대학교 벨파스트의 올리비아 크로퍼드(Olivia Crawford) 연구진이 사회·성격심리 학술지에 올해 10월 내놓은 조사입니다. 같은 대학의 피비 매케나플럼리(Phoebe E. McKenna-Plumley), 독일 라이프니츠 교육경로연구소의 타냐 게를라흐..
올빼미형은 교대근무에 불리할까? 조사가 찾아낸 뜻밖의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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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·건강
올빼미형은 교대근무에 불리할까? 조사가 찾아낸 뜻밖의 결과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생활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고될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우루과이의 한 공장에서 3교대로 일하는 노동자 85명의 잠을 조사했더니,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더 오래 잔 근무조가 있었습니다. 가장 못 잔 조도 예상과 달랐습니다.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. 사진: David Lally, CC BY-SA 2.0, 위키미디어 커먼즈하루를 셋으로 쪼개 돌리는 공장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한 공장은 24시간을 세 토막으로 나눠 돌립니다. 아침 근무 오전 6시~오후 2시, 오후 근무 오후 2시~밤 10시, 야간 근무 밤 10시~다음 날 아침 6시입니다.작업조는 넷이라 한 조가 쉬는 동안 나머지 세 조가 각 시간대..
사냥꾼이 맹수의 빈자리를 채울까? 카메라 400대 조사가 찾은 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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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·환경
사냥꾼이 맹수의 빈자리를 채울까? 카메라 400대 조사가 찾은 답호랑이와 표범이 사라진 숲에서 사람이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요. 중국 남서부 열대우림에 카메라 400대를 걸고 5년을 기록한 연구진이, 사냥꾼이 드나드는 숲과 맹수가 사는 숲을 나란히 놓고 비교했습니다.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입니다. 사진: Rohit Sharma, CC BY-SA 4.0, 위키미디어 커먼즈숲에 카메라를 걸고 5년을 기다렸습니다중국과학원 시솽반나 열대식물원의 겅잉(Ying Geng)·취안루이창(Rui-Chang Quan) 연구진이 동물생태학 분야 학술지 『Journal of Animal Ecology』 2026년 6월 호에 보고한 조사입니다.출발점은 이런 물음이었어요. 먹이사슬 꼭대기에 있는 큰 육식동물, ..